LumaFonto End of The Year Gallery 2020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른 채 한 해가 끝나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바깥을 돌아다니기 어려워진 한 해였습니다. 예약했던 여행도 취소했고, 코로나가 극심해진 시기가 정원이 화려해지는 시기와 절묘하게 맞물린 탓에 사실상 한 해 동안 사진을 그만둔 것처럼 보내야 했습니다.
휴식하며 지낸 시간만큼,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져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사진을 시작할 그날을 기다립니다.
사라져버린 듯 지나간 2020년,
올해 담은 꽃과 초록을 소개합니다.
LumaFonto Fotografio
빛나는 샘, 빛샘의 정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