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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샘 Apr 03. 2019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봄

4월, 한택식물원

춥거나 먼지가 끼는 것을 반복하다 어느새 1년의 4분의 1이 흘렀다. 

긴 시간이 흘러, 마침내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온 봄이 마침내 내 주변까지 다가왔다. 


 






온실에는 튤립이 피어있고, 온실 주변 땅과 나무에는 초록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4월임에도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었고, 정원은 아직 앙상한 갈색빛이 더 많이 보였지만,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들이 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이 왔음을 알린다. 





나무 위에 꽃이 피는 것처럼, 땅에서도 꽃과 잎이 올라오고 있었다. 

이제 진짜 봄이다. 










Sony A7R2 

Sony FE 100mm F2.8 STF GM OSS (SEL100F28GM)



LumaFonto Fotografio

빛나는 샘, 빛샘의 정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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