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aFonto End of The Year Gallery 2016
바깥은 올해가 시작할 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에 셀 수 없이 많은 색이 제 눈앞에 피어나고 시들었습니다.
변해가는 계절을 멀리서나마 따라가며 달라지는 색들을 보았고,
이제는 날마다 변해갈 풍경을 머릿속에 희미하게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내게 그 풍경들이 아직은 공기를 채운 먼지보다 희미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선명해지길 기도합니다.
내 발길이 닿는 곳마다 내 눈앞에 더 찬란한 색이 보이길 원했던 2016년.
올해 담은 꽃을 소개합니다.
BrilFloro는 'Brilo' + 'Floro'의 합성어로, 반짝이는 꽃을 의미합니다.
Jaraj galerioj de LumaFonto Fotografio
LumaFonto Fotografio
빛나는 샘, 빛샘의 정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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