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ngo Nov 17. 2019

8

난 늘 부러워하는 아이였다

능력있었음 좋겠다

날씬하고 예뻤음 좋겠다
돈 많았음 좋겠다

건강했음 좋겠다
여행갔음 좋겠다
그런 부러움을 가슴에 안고
하고 싶다 외쳐왔기에
이룬건 비록 사소하고 부족하지만
지금 난 포기않고
오늘을 살아간다

이전 07화 7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