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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ngo Nov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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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부러워하는 아이였다

능력있었음 좋겠다

날씬하고 예뻤음 좋겠다
돈 많았음 좋겠다

건강했음 좋겠다
여행갔음 좋겠다
그런 부러움을 가슴에 안고
하고 싶다 외쳐왔기에
이룬건 비록 사소하고 부족하지만
지금 난 포기않고
오늘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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