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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ynn
Mar 19. 2023
행복한 오늘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자욱한 아침
그 보이지 않는 길 앞에서
설레인다
무엇이 있는지 몰라서
때론 가려져있어서 더 아름다운
그 길을
같이 달려줄 네가 있어서
같이 아름답다 말해줘서
같이 몽환적인 아침을
맞이해 줘서
행복하다
내일을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갈 수 있어
오늘 나는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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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내일
사랑
lynn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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