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이즈백
다이어트 챌린지를 올해 한번 했다. 코로나로 살이 많이 찌기도 했는데 그때 갑자기 많이 아팠을때라 몸무게가 -5kg는 빠졌다.
어떻게 팀으로 묶여서 운동을 같이 했는데 몸이 회복되어 살이 다시 찌면서 팀에 누가 될거 같아서 전전긍긍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노고에 묻어 1등했다. 회식도 하도 좋았다. 1등 하기 위해 그때 온갖 치팅을 다했다. 머리카락 들고 재고, 수분을 바짝 말리고 운동 끝나고 재고 이게 무슨의미일까?
체지방은 그때와 이미 다르지만 다시 천천히 몸을 좀 가볍게 만들고 싶다. 그러려면 탄수화물을 끊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