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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마 May 23. 2024

0414

아직 다 덜어내지 못한 마음이

남아있는지

틈만 나면

여유만 있으면

비집고 나오는

아스팔트를 밀고 나오는 풀처럼

아직 멀었나

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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