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달이 뜨고 지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우리도 너울너울 흘러왔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하며
매일매일 다르다 생각했지만
일상은 생각보다 지겨웠고
더 나은, 만들어야 하는 앞날보다
견뎌내야 하는 순간순간이
참을 수 없게 멀미 났다.
그렇게 토악질을 하며
괴로워하는 이 순간에도
그렇게 우리는 너울너울 흘러가며
지금도 달은 뜨고
그리고 지고 있다.
#너의 감정
매일을 잦은 기쁨으로 채우는 ★대확행 추종자 ★기본 & 핵심 전문가 ★노력 신뢰자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예쁜 몸 확신자 ★홈트/클라이밍 애호가 ★직장인 과외 선생 ★투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