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밤과 밤

Vol.2 밤과 밤

밤의 맛과 고요함에 관하여

by maat


‘밤’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밤나무 열매’를 가리키는 밤[밤ː]이 있고, ‘해가 져서 어두워진 때’를 말하는 밤[밤]이 있죠. 이 두 가지 ‘밤’은 모두 가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립니다. 가을은 밤이 점점 길어지는 시기이자 밤나무에서 밤을 수확하는철이니까요.


매거진 <maat>은 두 번째 호 주제로 ‘밤’을 선정해 친숙한 식재료인 밤부터 사위가 달빛에 물드는 시간인 밤까지 폭넓게 다루었습니다.


달콤한 밤 디저트를 만드는 곳, 우리가 몰랐던 밤의 이면, 밤을 걷는 사람들, 불면의 밤을 달래줄 아이템, 밤에 기울이기 좋은 각양각색의 술잔 등 다양한 밤의 이야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스치듯 짧은 계절, 아쉬운 마음을 담아 가을 분위기 가득한 매거진 <maat>의 vol. 2를 시작합니다.




Word and Photography <maat>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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