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이쪽으로 나갈까...
Outis 작가님의 최신 완결작이자 개쩌는 명작 요술램프 최종화 삽화를 그려 왔습니다.
일단 아래 링크를 눌러 내용을 먼저 읽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 제가 이 최종화의 그림을 그려야만 했는지, 보시면 공감하실 겁니다.
지난번에 보여드린 정령씨의 이미지는 모두 잊어 주십시오.
데이비* 간*디 Inspired 이미지로 다시 레벨업해서 뽑아 왔습니다.
이 잘생긴 오빠의 이름은 '잔'입니다. 사막에 사는 푸른 불꽃의 정령이죠.
한국에 사는 20대 청년이죠.
이 이미지 뽑고 저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여자들이 수군수군하죠. 정령씨는 그 모습을 보고 갑빠에 힘주며 윙크를 날리고 여자들은 꺄아꺄아 소리를 지릅니다.
아방미가 느껴지는 청년 휘와 정령씨는 정답게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죠.
(처음 올린 이미지에 정령씨 앞에 음료가 없어서 아아 한잔 놓고, 렌더링 레벨이 둘이 좀 이질감이 있어서 맞춰서 다시 올립니다)
원본 이미지 심어서 노트로 굿즈 만들어 드리는 것도 가능하고요. 스티커나 포카 500장 만들어서 광화문에서 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