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대 인간으로서 마주 하는 대화, 소통
.타인의 자리에 서보려는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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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연스럽게 성립되었으므로 다른 사람 또한 그러함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바로 그러한 점에서 우리는 서로 다르면서도 또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음으로 상대의 자리에 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서로의 다름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름을 이해하려는 마음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서로를 미소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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