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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0
한 해를 보내는 길목에서
by
김종섭
Dec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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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고 하네요
보내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가는 해 잡지 말고 오는 해 막지 않는다"
오는 해야 자유이지만,
가는 해 미련이라도
남아 있어야 잡던 하지 않겠습니까,
가는 해일랑
그냥
갈 수 있도록 내버려 두고
앞으로 더는 2020년도처럼 매정하게 보낼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각자 스스로에게 위로를 전합시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보내야
하는
마음 편치 않겠지만,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이 또한 받아들여야 할 세대적 운명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행복보다는 힘겨움이
훨씬
더 많았다는 감정이 앞서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이전의
일상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했는지 알게
한
2020년
한 해,
그래도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해 주고 떠나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0년의 문을
닫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1년이라는 새로운 문을 향해 조심스럽게 걸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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