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하
Sep 15. 2022
wasting
2019
내 사랑
너에게 낭비한 걸까
꾸어줬어야 좋을까
거스름이라도 되받아야
널 영영히 지웠을까
가을은
이삭처럼 저물고
바람처럼 왔다갔다
이어 혹독한 네가 온다
남발한 네가
여기저기 흩뿌려진 밤
거둬야 할 나머지는
내 독장에 가둬버렸다
keyword
문학
시
창작시
박하
소속
직업
프리랜서
다채롭고 고유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내는 작가 박하입니다 #여성애
구독자
1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푸른
내 어린 날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