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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3
마음의 법칙
미소
기쁨은 참으로 아름다운 기분이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랄까? 기쁨의 순간 우리 마음의 모든 욕구는 충족된다.
기쁨은 무언가 만족스러운 일에 일어나는 자발적이고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 만족스러운 것은 어떤 일일 수도 있고, 사람이기도 하며,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는 추억이기도 하다.
마음의 법칙 p46
아름다운 기분, 따뜻해지는 기분은 듣기만 해도 우아하고 좋은 느낌이다. 그런 좋은 느낌은 기쁨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를 출간했을 때 아름다운 기분, 따뜻해지는 기분으로 뛸 듯이 기뻤다. 지금은 멀리 있는 아들을 생각할 때 늘 미소가 지어진다.
마음의 법칙 p48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이 곱다' 나는 속담이 있듯이 말이다. 상대방은 당신의 웃음과 미소에 그대로 화답한다. 곧 당신의 태도가 상대의 태도를 바꾼다. 그럼 이런 친절함, 상냥함, 공손함, 존중 등으로 이득을 보는 쪽은 누구일까?
마음의 법칙 p48
옛말에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도 있다. 그래서 조상들이 새해에 웃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나 보다. 미소로 웃으면서 새해 인사를 나눌 수밖에 없게 만드는 조상들의 지혜를 느껴본다.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고 기쁨을 가지니 새해에는 서로서로 미소와 기쁨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당신이 환영받고 싶다면 미소를 지으라고 한다. 그래서 인생을 살 만한 것으로 만드는 미소가 기쁨이 되는 것 같다.
지금 당장 입술 모양을 미소 지을 때처럼 만들어보자. 만족한 얼굴 표정으로 세상을 거닐어 보는 거다. 그러면서 내면 깊숙한 곳에서 어떤 느낌이 올라오는지 느껴보라.
마음의 법칙 p48
여자들이 명품 가방과 모피 코트를 걸치고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이유가 어떤 느낌인지 어떤 만족을 느끼고 싶었는지 지금은 이해가 된다.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지 못해도 입꼬리를 올려 미소는 짓을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러면 뇌는 좋은 느낌을 갖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웃음 없이 지낸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이다."
찰리 채플린
어제 저녁에 having 노트를 쓰면서 아침에 글을 쓰고 일하러 나갈 수 있어서 좋았고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남편이 챙겨주어서 즐거웠다. 몇 달 전에 책을 출간했을 때 기뻤던 것도 어제 평범한 일상이지만 좋았던 기분에 감사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들이 나를 만들고 있다.
명절을 끝나고 내린 눈 속의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