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행복물질이 팡팡 나오는 목표 달성 7단계

[당신의 뇌는 주적화를 원한다]

by 글지으니

어제 내가 포스팅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이유를 검색하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에서 아침에는 세로토닌이 풍부해지고 멜라닌이 최적화되어 집중이 잘 된다고 하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 사 두고 읽지 못했던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자기 개발서 책으로 강추할 만한 책이었다. 이제까지 내가 상상하는 미래를 위해 작은 목표를 만들고 그것들이 모여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책이었다.


제주 도두봉처럼 고지가 조인다

"보상을 받으면 뇌도 춤춘다.
이미 뇌 속에 존재하는
행복물질 도파민.

도파민 분비와 성장단계
첫째, 목표 설정
둘째, 목표 달성을 상상
셋째, 목표의 반복적 확인
넷째, 즐기며 실행
다섯째, 목표 달성 후에는 상을 줌
여섯째,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설정
일곱째, 위의 과정을 반복"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아들이 캐나다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고 한국에서 남편 동창회에서 그리고 시댁 식구들이 축하 전보를 지역 신문에 게재했다. 그래서 행복한 도파민이 팡팡 나오는 하루이다.

지역 신문에 축하 전보를 내다

​이렇게 도파민이 계속 나오기 위해서는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성장을 해야 계속해서 도파민이 생긴다고 했다.

​내가 아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에 아들은 그 자격증에 맞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 아들이 나는 안쓰러웠기만 했다. 하지만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에서 더 성장해야 계속해서 행복한 물질인 도파민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아들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해서 행복의 도파민을 만들 거라고 생각하니 이제는 내 걱정만 하기로 했다. 엄마도 지금 이렇게 작은 글이 책이 되기 위해 매일 초안을 만들고 있다. 오늘 아들 덕분에 도파민이 팡팡 나오는 것처럼 나도 도파민을 만들어 가야겠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