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아이와 제주에서 보낸 우리만의 방학
유모차를 태우고 낮잠 코스로 가던 서점에서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꽃님애미 전은주)라는 책을 보고
“아이가 크면 나도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을 지나 초등 6학년 중,
그저 생각만 하던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다.
아쉬운 점은 내가 여비를 마련해 가고 싶었는데
망설이는 나에게 아빠가 기꺼이 등을 밀어주어
그 시간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 참 고맙고 미안하다.
아이와 제주에서 20일을 보냈던 날이 벌써 3년이 넘었다.
그리움과 아쉬움이 가득한 2022년 5월 3일부터 23일까지의 추억을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며 기록해 보았다. ✍️
이호테우해수욕장
Feat. 1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펜슬
#에잇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