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1107
내가 다른 작곡가들보다 바흐의 음악을 유독 좋아하는 까닭은
그의 음악이 감정을 해방시켜 주기 때문이다. 슬픔도 후회도
우울함도 없이, 단지 똑딱거리는 벽시계 추 같은 음표의
수학만 있을 뿐이다.
그건 마치 삶에서 사라져 가는 인생과 같다.
<가벼운 마음 / 크리스티앙 보뱅>
사적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