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으로 일렁이는 밀밭 풍경 감상하세요~
금산여행
봄이면 기다려지는 풍경이 청보리밭의 초록 일렁임이다.
고향집을 에워싼 청보리밭이 가장 아름답지만
전국 어디나 보리밭이 있는 곳이라면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실컷 볼 수 있는 게 청보리밭인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청보리밭이 눈에 잘 띄지 않았다.
그러다 금산 인삼밭 사이에서 귀한 풍경을 보았다.
청보리가 아닌 밀이 아닌가 추정되는
초록밭을 발견한 것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가는 길에
천내 3리 마을 입구 표지석이 서있는 곳
뒤편으로 넓게 펼쳐진 푸르른 밀밭이
바람에 따라 파도처럼 일렁이는 모습이 보였다.
곧장 밀밭 옆으로 난 마을길로 들어가
밭옆에 차를 대고 귀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이라 올려본다.
다음 일정이 촉박하지 않았다면
오래오래 보고픈 밀밭풍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