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

안되면 될 때까지

by marina



수적천석이라는 사자성어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 있게 행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지요.


우리 속담에도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말이 있고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도 있어요.



여릿한 물방울도 바위를 뚫어내고

낙수물이 댓돌을 뚫으며

아주 작거나 적은 먼지조차도

태산을 이룰 수 있다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하고자 하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철학자 칸트는

"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

라는 역할의 중요성과 의지,

확신의 명언을 남겼다죠.


못한다, 안된다, 포기하지 말고

안될 거야. 되겠어? 부정적 생각 말고

우리의 인생 계획과 의지

관철시켜 나가 보자고요.


우리 삶이 안 되는 일, 어긋나는 일만

있겠어요.

하다 보면 될 때도, 좋을 때도 있더라고요.

노력 않고 푸념은 실없는 소리지요.


1%의 확률로도 이뤄질 수도 있어요.


물방울이 바위를 뚫어 낸 열정이

하루아침 이뤄낸 결실이겠습니까.


얼마 큼의 시간과 열정으로

그 단단한 바위에 틈을 낼 수 있었을까요.


쉽게 맺어지는 결실은 가벼움이고

百折不屈, 수적천석으로 이루어낸

결실은 소중한 가치들이죠.


안 돼도 괜찮으니 마음 다스리고

될 때도 있으려니 편하게 가자고요.


우리 삶의 궤적이 하루아침에 기록되는

개인의 심오한 역사가 아니잖아요.


우리 삶이 이어지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기록되는 소중한 역사이기에

흐트러짐 없이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네요.


햇살 밝은 날, 반짝이는 날들이

우리 삶 안에 분명 있을 거예요.


좌절하지 말고, 주눅 들지 말고

타인 시선에 휘둘리지도 말고

나의 리듬과 그 보폭으로 무겁지 않게

걸어가자고요, 스스로 다독이며.

행복을 누릴 권리와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