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의 삶이 기억되는 것에만 무게를 둔다면 삶이 가지는 무게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삶만이 전부가 아니다.
삶은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누구도 알지 못하는 극히 개인적인 삶도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가 부여하지 않아도 스스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의미가 있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의미를 가진다.
또한 누군가에게라도 기억되지 않는 삶이란 없다.
지니의 브런치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