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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Jan 05. 2023

송년 판소리 공연에서 들은 최고의 덕담

 칼럼 : 한국일보 [삶과 문화] 

새해 한국일보 첫 [삶과 문화] 칼럼은 12월 31일 국립극장에서 보았던 ‘판소리 춘향가’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날 고수의 추임새를 들으며 저는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누군가를 얼마나 신나게 해주는지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받고 살았던 고마운 추임새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올해는 총 잘 쏘는 명포수 대신 다른 사람을 북돋아주는 명고수가 될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명고수를 만나고 싶고요. 멋진 당신, 일단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104112100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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