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삐에디 1주년이랍니다
경남 합천에 사는, 『역경이 싸대기를 날려도 나는 씨익 웃는다』를 쓴 김세영 작가가 성북동으로 찾아오셔서 함께 스파게티를 먹으러 아삐에디에 갔더니 오늘이 마침 일주년이라네요. 축하드리니다. 계세언 셰프님.
아삐에디는 기본 메뉴 말고도 일주일에 한 번씩 바뀌는 ‘100가지 파스타 여행’이 늘 펼쳐지는 곳입니다. 아내 윤혜자가 쓴 『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에도 잠깐 소개를 했는데 그걸 읽은 김성윤 기자가 조선일보 주말판에 기사를 내기도 했었죠. 오늘은 어란이 들어간 보따르가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3/03/11/ZDLOPU3KMND4FAMCHCROSZRH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