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 이야기
예전에 같이 일했던 PD가 홈쇼핑으로 남성 팬티 열 장을 싸게 판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에 들어 스무 장을 주문했는데 막상 도착한 걸 입어보니 작더라는 글을 올린 기억이 난다. 그 PD는 그때 팬티를 반납했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했을까. 갑자기 궁금했다. 어제 우연히 그 PD 옛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봐서 그런가보다.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