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편성준 Aug 06. 2020

순자의 아침 인사

토킹캣 순자가 오늘은 말이 없네요

아침에 조금 늦게 눈을 뜨는 날이면 순자가 슬그머니 옆에 와서 눕는다. 나는 순자  대신 돈이 와서 누웠으면 좋겠어......라고 농담을 하려다 너무 죄를 짓는  같아 차마 하지 못하고 웃어버렸다.

매거진의 이전글 세상 모든 바틀비들을 위한 슬로건 'BE STUPID'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