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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Aug 06. 2020

순자의 아침 인사

토킹캣 순자가 오늘은 말이 없네요

아침에 조금 늦게 눈을 뜨는 날이면 순자가 슬그머니 옆에 와서 눕는다. 나는 순자  대신 돈이 와서 누웠으면 좋겠어......라고 농담을 하려다 너무 죄를 짓는  같아 차마 하지 못하고 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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