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나

공처가의 캘리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by 편성준

캘리그라피를

배운 적은 없지만

공처가의 캘리를 쓰면서

솜씨가 조금씩 늘었다.


글씨를 쓰면서

그런 생각을 자주 했다.

쓰다가 조금 잘못되어도

그 획을 다시 살려낼

방법은 많다.


인생도 그렇다.

잘못 썼다고

싹 다 지우고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다.


지금 이 순간의 내가

최선의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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