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꿈

아내의 꿈과 남편의 해몽

by 편성준

새벽에 일어나 마루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아내가 배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길래 방으로 가서 배를 좀 문질러줬다. 아내는 꿈을 꿨는데 자기가 돌에 글자를 새기고 뒤집었더니 그게 바로 한자로 변했다고 했다. 내가 좋은 꿈이라고 했더니 아내는 그게 무슨 좋은 꿈이냐며 웃었다. 아내는 자고 나는 다시 책을 읽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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