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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Oct 17. 2021

천천히 읽을수록 얻는 게 많은 책

박연준 산문집 『쓰는 기분』


박연준의 산문집 『쓰는 기분』엔 김연아 선수 얘기가 나온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때 어떻게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냐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는 연습을 충분히 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전형적인 우문현답이다.

글을  쓰려면 열심히 쓰고 꾸준히 많이 쓰는  말고는 답이 없다는  김연아가 알려준다.  박연준이 가르쳐 준다. 『쓰는 기분』은 천천히 읽을수록 얻는  많은 책이다. 그래서 조금씩 야금야금 읽고 있다.  읽으면 다시 리뷰를  거다. 천천히, 그리고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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