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오도 선생의 브런치 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
<축하드리고, 저희도 자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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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도 선생은 10주 과정의 성북동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에 대해 듣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고 합니다. 글쓰기에 대해 어떤 선배로부터 들었던 “낮은 물에서 놀고 있는 사람 같다”라는 비아냥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그 두근거리는 가슴을 믿고 워크숍 과정에 등록을 해버렸답니다. 결과는 브런치 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이었습니다. 최오도 선생이 ‘글쓰기’에서 ‘책쓰기’로 건너오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저희도 기쁩니다. 당분간은 아무리 축하를 드려도, 자축을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오도 선생님. 그리고 저희도 성북동 책쓰기 워크숍의 첫 큰 성과를 자축하고 싶네요. 일단 봄에 나올 첫 책 『우린 조금 슬프고 귀여운 존재』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