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에드워드 호퍼의 <일요일, 그리고 머리가 벗겨진 남자>
"나는요. 그, 쓴 약도 잘 먹는다요."라고 자랑하는 꼬마 아이처럼.
나는 "그, 독한 술도 잘 마신다요"라고 자랑하는 꼬마 어른이 아니었을까.
그렇게라도 타인의 관심을 받음으로써,
내가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존재임을 확인받고 싶어 했던, 괜한 어리광은 아니었을까.
어린 왕자를 좋아합니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상모 버스킹을 즐겨합니다. 2013년 호주 멜버른에서 상모로 버스킹을 하였고, 2014년 거리공연을 하며 유럽을 여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