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크게 급하거나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저녁 6시이후와 주말에는 업무 연락을 하질 않는다.
내가 다니던 회사든 고객사든 마찬가지다.
그 시간은 온전한 상대방의 시간이고 영역이기 때문이다. 아직 내가 작아 그때 오는 연락을 받지 않을만큼은 아니나 웬만하면 나도 보고 듣지 않으려 노력한다.
온전한 개인의 영역은 회사에서 계약되지 않은 시간이다. 물론 사안에 따라 그 시간까지도 열심히 봐주길 원하는 이들은 있겠지만 그건 과욕이 아닐까 싶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지 못할 때, 아무렇지 않게 무너지는게 또한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