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조직과 직함의 이름을 휘황찬란하고 요란스레 만든다고 본질이 강화되지는 않는다.
늘상 말하지만 모니터 속 가상현실 속에 파묻힌 채 시장을 모르는 마케터, 제품과 서비스를 이해못하는 세일즈맨, 고객을 ATM취급하는 CX가 널린 세상이다.
조직을 일신하고 성과를 창출하고싶다면 조직의 이름을 바꾸기 전에 하고자 하는 일부터 명확해야한다.
연봉과 직급은 책임의 크기다. 거저 얻은 것도 아니고 누가 선의로 주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돌덩인지도 모르고 옥이라 자부하는 헛똑똑이들을 가려낼 용기가 리더에게 절실한 시절이다. 물론 용산에 있는 한 리더처럼 스스로 바보라 판단 못하는 경우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