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

2024.12

by 유영준

매일 아침 눈을 뜨고 감으며 접하는 세상의 공기는
짧은 생을 살아온 동안 이토록 어지러울 수가 없다.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옛 총칼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눈 둘 새 없는 가까운 곳도 찬바람 타고 철 지난 분노가 밀려온다.


바야흐로 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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