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으로 트레바리 나의 클럽 기막힌논픽션에서 토론하는 나의 패기(라고 쓰고, 아.. 화끈거린다)
독후감에서 위로받는 느낌이 또 다르다.
하고 싶었던 말들을 그대로 담아줬다는 얘기부터
이 책의 기록이 위로와 지지가 된다는 반응.
정부와 정치의 근본과 도리.. 그 얘기 아니냐는 얘기.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고. 천천히 한걸음씩 내딛는 것이 답답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는.
서로 연결되는 마음들.
정부는 더 적극적 행정과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기후변화야말로 정부가 더 적극 나서야 한다는, 넘나 당연한 목소리.
정치병 혐오증은 각자도생의 사회를 만들지만.. 정치는 멀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