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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마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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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치 Apr 19. 2017

021.미용실방문기

남자미용사님이 계시면 기분이 좋지!

같이 미용실에 갔어요.

남자친구는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편이라,

자주 같이 가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미용실에는 여자 디자이너분들이 많지요.

특히나 다들 머리모양도 너무 예쁘시고

화려한 차림을 하신 분들도 많아서

저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곤 하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미용실에는 남자 디자이너분이 계셨어요!

크 마음에 듭니다. 단골이 될 거에요!


더구나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셨어요.

남자친구도 썩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단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쓰!예쓰!!


단정하게 머리를 자르고 나서, 비도 오겠다

치킨을 먹었어요.


완벽한 데이트였습니다.

(+ 예쁨둥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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