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행동을 지배한다.
긍정적인 생각/행동/실천
지난 1년 동안의 생활을 고백하자면 불안함의 연속이었다. 근무지 이전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부정적인 생각들이 꽉 차있었다. 단적인 예로 4월부터 새로운 고객을 맡게 되었는데, 주요 업무가 아닌 들러리 일을 맡기다고 불평이 많았었다.
그 당시 이런 생각들을 가지게 된 계기는 고객이 방문 시 모든 잔심부름을 내가 다해야 했다. 회사 생활 10년 넘는 짬밥이 있는데, 내가 이것 해야 되나? 는 마음 가짐을 가지면서 약간 소극적으로 일을 하였다.
그런데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날려 버린 계기가 있었다. 책 한 권의 여파가 컸다. <유연함의 힘>이라는 자기 계발서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정을 긍정으로 바뀌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지속 가지고 있으면 행동반경이 제약이 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남이 하겠지?라는 소극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것 해서 회사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데?라는 뿌리 깊은 생각들이 더욱 소극적인 행동으로 나서게 된다.
<유연함의 힘>에서는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대처라 하고 한다. 여러 사례들을 읽으면서 적용할 점들이 있었다. 그중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나타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일에 임하고 있다.
같이 일하는 OO책임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스스로 매우고 있으며, 예전과 달리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업무 역량이 높아진다고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현재 생각하는 생각은 간단하다. 하루 8시간 업무 * 5일 =4시간, 공부 31시간(주중 3시간 *5일 + 8시간 *2일) 순으로 계획 수립하니,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나의 미래는 걱정이 없겠다고 느끼고 있다.
과거처럼 막역한 두려움에 싸여 있을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나의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만 유의하면서 앞으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