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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반향초 May 02. 2024

필사노트 55- 막힌 인생을 뚫는법

     사람은 누구나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으면, 기쁜 마음이 듬과 동시에 선물을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된다. 한국경제 신문을 구독하는데, 얼마전 한국경제신문으로 부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기대없이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 이벤트 선물로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여러 선물들 중에서 한권이 눈에 띄어 이벤트 선물로 책을 선택했고,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었다. 


    '명화의 탄생, 그때 그사람' 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한국경제신문에서 인기가 있었던 칼럼을 편집하여 책으로 출판 한 것이었다. 미술, 광범위하게는 예술분야에 있어서 대학시절 '서양미술의 이해'수업을 듣고 가끔 예술교양서적을 펼쳐보는 이외에는 미술에 대해서 문외한 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최근에 다른 변호사님께서 쓰신 '아트테크'라는 분야의 책을 접하고, 미술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보니 이벤트 선물인 책이 어제 집에 도착해 있어 이번 주말에는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오늘은 선물을 받아 몰입해서 읽었던 '막힌 인생을 뚫는 법'의 인상깊었던 글귀를 필사하였다. 



 CHAPTER 08. 항상 감사하라.          


#1

   

    ‘감사하는 마음’은 긍정적인 삶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원천이자, 성공의 비결입니다. ‘감사하라’는 말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리는 세월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오래된 진리는 세련된 거짓말이 감당할 수 없는 진실하고 참된 힘을 품고 있습니다.


#2


  자리를 맡기 전에는 여러 번 숙고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명분과 세력이 존재하는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인가?"


"제안에 숨은 의도는 없는가?"


"제안한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


    좌우 판세를 살펴서 제안에 숨겨진 다른 목적은 없는지도 유념해야 합니다. 희생양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꿩 대신 닭으로 쓰기 위함은 아닌지, 소모품으로 활용할 생각은 아닌지 등등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불쏘시개 역할을 해야 한다면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제안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따져 봐야 합니다. 메시지 만큼이나 메신저의 됨됨이도 중요합니다. 신뢰하기 어려운 사람이 제안을 들고 왔다면 사양하는 것이 낫습니다. 반면 미덥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제안했다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콩심은데 콩 나고, 팥심은 데 팥 나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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