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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쓰여진 시>

by 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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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림


기억이란 구름을

네모에 담아


태우려 하면

하필 라이터가 없어서


더듬다 보면

모든 게 무상하여


어두운 건

플래시를 킬 껄 그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