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제가 언제
헤매는 와중에도
당신의 표정을 그려봤던가요
파란 육교를 보며
당신의 검은 옷자락을 떠올렸던가요
기약 없는 말들을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었던가요
당신을 떠올리며
살고 싶다 생각했던가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인정했었던가요
제가 감히 언제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