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 개발한다
마스턴×무신사, 성수동에서 새로운 ‘브랜드 랜드마크’를 짓다
서울 성수동에 무신사의 새로운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는 마스턴투자운용이 펀드를 조성해 성수동 무신사 부지를 매입하여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개발 대상지는 성동구 성수동2가 273-18, 273-35 일대이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연무장길과 인접한 상권의 핵심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리테일 수요와 오피스 수요가 동시에 집중되는 지역입니다.
![[사진 설명 1]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 예정인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 조감도(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jpg](http://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ePH1/image/aNnDTzJ9k5NlJvTf_rua45VB8OI.jpg)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 예정인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 조감도 ©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건물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총면적 약 9,755㎡ 규모로 조성됩니다.
1층부터 4층까지는 무신사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5층 이상은 무신사 오피스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무신사는 건물 전체를 준공 이후 임대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설계에서도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리테일 구간은 층고 5.2m, 오피스 구간은 층고 4.3m로 계획되어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습니다. 옥상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루프탑 테라스가 조성되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스턴투자운용의 투자운용4본부 조장희 전무가 총괄하고 있습니다.
조 전무는 앞서 무신사 성수 E1 프로젝트와 콘코디언 빌딩(구 금호아시아나 사옥) 등 성수 지역의 주요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 남궁훈 대표는 “마스턴의 대체투자 전문성과 무신사의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투자자와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개발은 단순한 오피스 빌딩을 넘어, 브랜드, 공간, 업무, 소비 경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자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수동은 여전히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 무신사와 마스턴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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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mixed-use complex by MUSINSA is coming to the heart of Seongsu-dong, Seoul.
Titled “MUSINSA Seongsu E4 Office,” the project is being developed by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which structured a real estate fund to acquire the site. MUSINSA, the landowner, is also involved from the early stages of development.
The project site is located at 273-18, 273-35 Seongsu-dong 2-ga, within a 2-minute walk from Seongsu Station. Positioned adjacent to Yeonmujang-gil, one of the busiest commercial zones in Seongsu, the area boasts both strong retail and office demand.
The planned structure will span 17 floors (B5–12F) with a total gross floor area of approximately 9,755㎡.
The 1st to 4th floors will house MUSINSA’s offline flagship store, while the 5th to 12th floors will serve as the company’s new headquarters. MUSINSA plans to lease and occupy the entire building upon completion in 2028.
The architecture focuses on functionality and openness.
Ceiling heights are planned at 5.2 meters for the retail floors and 4.3 meters for the office floors, creating a spacious and flexible environment. A rooftop terrace will also be developed for tenant relaxation and community use.
The project is led by Executive Managing Director Janghee Cho of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who previously oversaw key developments such as MUSINSA Seongsu E1 and the Concordian Building (formerly the Kumho Asiana HQ).
Far beyond just another office building, this development reflects a new urban asset model where brand identity, workspaces, and consumer experience coexist in a single structure.
Seongsu continues to evolve, and MUSINSA and Mastern are at the forefront of that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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