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북부권 물류시설 공급 제한적…내년 1월 준공 예정
- 경기 북부권 물류시설 공급 제한적…내년 1월 준공 예정
■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4만 3천여㎡ 규모의 복합 물류센터
■ 전 층 차량 접안, 4단 선반(Rack), 10m 이상 층고 등 물류 운영 효율성 극대화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와 차로 5분… 뛰어난 접근성 자랑
■ 경기 북부권역 물류센터 100% 임차율… 높은 물류 수요 기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경기 북부권에서 최신식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약 3만여㎡, 연면적 약 4만 3천여㎡ 규모의 상저온 복합물류센터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는데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시공사는 농심엔지니어링입니다.
그동안 양주시는 서울시와 인접한 지자체 중 임대형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주문한 물품이 배송지를 떠나 목적지까지 도착하기 직전의 최종 단계) 배송이 가능한 물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 중인 이 복합물류센터는 경기 북부권역 내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최신식 임대형 복합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주 복합물류센터는 물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창고 면적 340㎡마다 하역장을 만들었고, 모든 층에서 차량 접안(화물 하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화물차를 하역장에 후진 주차로 붙이는 방식)이 가능한 구조라서 다양한 임차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4단 선반(Rack)을 설치할 수 있도록 10m 이상의 기준 층고를 확보한 점도 눈에 띕니다.
이 자산은 경기 북부권의 대표적인 라스트 마일 물류센터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무엇보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가 있어 인접 도시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높습니다. 파주 운정 신도시, 양주 옥정 신도시,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에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물류 수요도 탄탄합니다.
양주 복합물류센터는 양주시에 최초로 개발된 최신식 임대형 물류센터로 주요 화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기도 북부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같은 규제가 많아 타 권역에 비해 물류센터 공급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북부권역의 물류센터 공실률은 4분기 연속 0%를 기록할 만큼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경기 북부 지역은 서울과의 접근성과 다수의 신도시 및 택지지구 개발로 높은 물류 수요가 기대되는 권역”이라며 “양주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지역 물류 인프라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지역이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자산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will develop a state-of-the-art logistics center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It is scheduled for completion in January 2025.
According to an analysis by global real estate services firms, the vacancy rate for logistics centers in the northern region of Gyeonggi Province has been at 0% for four consecutive quarters.
Yangju City has been classified as one of the local governments bordering Seoul without a leased logistics center, but with the expressway's opening, it is gaining attention as a logistics center for last-mile delivery.
The logistics center, which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is developing, is expected to be the fastest-supplied, state-of-the-art leasable logistics center in the northern region of Gyeonggi Province.
The Yangju logistics center is designed to maximize the efficiency of logistics operations. It also stands out for its standard floor height of over 10 meters, which allows for installing four-tier racking.
The asset is expected to become a leading last-mile logistics center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Major shippers are also showing much interest.
"We expect the completion of the Yangju Logistics Center to breathe new life into the region's logistics infrastructure, and we will continue to strive to develop assets that are win-win for investors and the region," said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s CEO.
* 작성 : 김민석 콘텐츠에디터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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