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하여
서로의 가치를 알아주면 그것으로 됩니다.
마법이라고 해야 하나요. 삐걱거렸던 모든 조각들이 사랑에 녹아내려 서로 맞붙고 그 모양을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두렵습니다. 알아요. 나의 가치와 나의 마음이 빗나갈까 봐 우린 매번 두려워했죠.
하지만 두려우면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을 다잡을 수 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만났고 서로의 눈빛에서 연의 가치를 느낍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겠지요.
도대체 어떤 것으로 형용할 수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