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by 신하영



엄마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엄마 사랑이 뭐야?



엄마,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깨닫는게 제일 어렵더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뭔지도 모르는데, 사랑도

모르는데 그런 걸 어떻게 아는지 도통 모르겠어. 하지만 이건 분명 중요한 문제야.

누군갈 사랑하지 않고 살 순 없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더 좋아하는 거 있잖아.

나는 그것들을 이해하고 조금 더 아끼는 법을 배워야 해. 시간이 지나서 내 곁에 남는 건 아주 소수의 사람과 모래알처럼 작은 것들이겠지?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람들은 아니, 엄마는 사랑하는 것들을 더 사랑해서 나를 이렇게 아껴주는 거잖아.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 우리 가족한테는 물론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말이야. 그

러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야. 엄마가 말한 대로 나도 누군갈 허투루 사랑하긴 싫어.






아들,

그래도 너무 마음을 아끼진 않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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