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네 말이 맞아 책을 읽고 변화를 시도해도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공부하면 뭐 해 시험 끝나면 기억도 안 날 텐데...
밥은 먹으면 뭐 해 어차피 똥 될 텐데...
일 하면 뭐 해 어차피 연봉인상도 쥐꼬리만큼 될 텐데....
대학은 가면 뭐 해 어차피 취업도 잘 안될 텐데..
입사하면 뭐 해 어치피 퇴사할 텐데...
장사하면 뭐해 어차피 몇년 안에 망할텐데...
가능성을 열어놓지 않으면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이 과연 있기나 한걸까?
무엇인가를 시도해서 당장 원하는 모습이 안된다 하더라도 내 미래를 단정 짓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경험이 있어도, 실패를 많이 해 봤다 해도 마찬가지야. 나 또한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도 해 봤지만 아직도 후회되는 짓들을 많이 해. 근데 그게 인간이야. 그렇다 해도 무조건 안된다고는 하지 마라. 너의 인생이 어떤 계기로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풀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아, 한가지 분명한 건 있어.....
그래도 다시 한번 해 보는 사람과 내가 다 해봤는데 소용없더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을 거야.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내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