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 3군데를 돌았다. 정확히 말하면 병원 2 곳, 행정센터 1곳이다.
집 근처 행정센터에서 남편과 함께 10시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속전속결로 끝났고 바로 우리는 세브란스병원으로 향했다.
몰랐는데 내가 눈 수술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던 것이다.
세브란스 병원은 언제 가든 사람이 많았고 우리는 12시경에 다 마치고 주차장 밖으로 나왔다.
집에 들어가서 나는 과제를 하나 작성해서 제출했다. 내일 발표인 보고서인데 이번 경북 여행 때 갔다온 미술관을 주제로 작성했다.
그러고선 1시에 다시 피부과에 갔고 그 곳에서 1시간을 대기를 했다.
집에 오니 2시 40분이었고 남편이 만든 밥을 먹고 화장을 지우고 이 글을 쓰고 있다.
하루의 반 이상이 이미 지나가버렸다.
남편은 거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너무 졸리다. 잠을 많이 잔 것 같은데 왜이렇게 졸릴까.
내일 대학원 종합시험을 보는 날이라 오늘 준비를 해두어야만한다.
핸드폰은 비행기모드이다. 회사는 반드시 오늘까진 OFF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동안은 휴가 때도 메일 확인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나 자신도 챙겨야 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2번째 과제부터 작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