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 잠이 부족했고 전날 피곤이 잘 안가셔서 힘든 하루였다.
오늘은 충분히 자서 그런가 핸드드립 커피 한잔 마시고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와 밥 한 그릇 먹고 나니 기운이 났다.
그래서 나는 삼십분 간 짧게 혼자 산책도 하고,
남편과 블랙폰이란 영화를 봤다.
평점이 높지 않아 망설였는데 웬걸, 재밌기만 했다.
주말의 마지막은 치킨과 피자다.
남편은 만족스러운지
우리 오늘 정말 잘 놀았다! 한 마디 한다.
남편은 주말에도 새벽에 눈을 뜨는,
나처럼 쉬는 걸 힘들어하지 않고 매우 재밌게 혼자 잘 노는 타입이다.
이만하면 잘 보낸 주말이다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