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우여곡절 끝에 끝났다.
집은 평온해졌고 나는 서서히 밟아야할 수순을 밟고 있다.
짐을 풀고 정리하고 여행에서 쓰고 남은 돈을 모아 놓는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면 막막함보단, 어떤 새로운 힘이 샘솟는다.
이제야, 드디어, 준비가 된 듯하다.
받아들이고 나아갈 준비.
직장인입니다. (언론사, 공공기관, 법정기관, 시민단체 등) 또한 박사과정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