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Minnesota

어제밤에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잘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듯 하다.

남편과 가기로했던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 이태원점에 갔다.

기대했던 드립커피는 사실 너무 연했지만 그래도 두잔은 마시고 집에 왔다.

음식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알바거리를 찾아봤다.

집에서 하는 거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고선 남편과 한시간 정도 걷고 집에 돌아왔다.


남편이 만들어준 밥을 4시경에 두번째 끼니로 먹었다.

맛있게 먹었지만 단게 땡겨서 빵을 주문해서 먹었다.

지금은 너무 졸리고 할게 없는데 버티고 있다.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우리는 10시에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다. 이미 예매도 해두었다.

아직도 6시밖에 안됐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주말이라 그런가.

하루종일 먹고 놀고만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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