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어를 보고 왔다.
남편이 엄청난 농구광이어서 보게 됐다.
영화를 9:35꺼로 예매해서 이미 많이 피곤한 상태로 영화관에 도착했다.
그런데 보다보니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됐다.
나도 어떤 일을 할 때 그 영화속 등장인물들처럼 진정으로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아직까진, 어떤 회사를 다니면서도 그들처럼 일에 몰입하고 열정을 가져본 적이 없던 것 같다.
오늘은 하루종일 19000보 정도 걸었다.
어쩌다보니 그랬다.
밀크티도 마시고 햄스터도 마음껏 만졌다.
매순간이 특히나 아쉬운건 이제 곧있으면 난 다시 직장 전선에 뛰어들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