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글을 처음 쓰는 것 같다.
이번주 화요일엔 동기 회식이 있었다.
12시 넘어 집에 도착할 정도로 재미가 넘쳤다.
나같은 내향인에겐 거의 없는 드문 경우다.
수요일엔 회의가 오후 내내 있었고 구매한 방도를 하고 갔는데 사무관님이 목에 두른 스카프가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 말 한마디 덕분에 하루가 보람찼달까.
오늘은 일을 하곤 있는데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하기도 싫다. 지친 것 같다. 그래도 계속 하고 있다.
나와 내 남편은 추석에 각자의 집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먼저 살아야 부모도 챙기는거라고 본다.
물론 용돈은 보내드리려고 한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어제 회의때 사둔 커피가 두잔이나 남아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아침부터 줄곧 마셔대서 그런듯 하다. 집에 가고싶다.
남은 두 시간만 잘 버티고 집으로 빨리 도망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