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Minnesota

고대하던 금요일.

열심히 일한 하루였다.

계속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잡념은 거의 들지 않았다.

드디어 네일을 받았다.

3/22에 네일을 받고 엄청 오랜만에 받는 거였다.

근데 해주시는 분이 꼼꼼하지만 좀 천천히하셔서, 1시간 반 후에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오늘은 원래 학부 선배와 점심을 하기로 했는데 다음주 금요일로 미뤄져서 오늘 동기들이랑 슬로우 캘리에 갔다. 커피는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아아를 마셨다.

오후에는 부서 회의때문에 갑자기 스벅 아아를 하나더 겟했다. 날이 더워서 아아와 물을 번갈아가며 마셨다. 중간 중간 사람들이랑 대화를 많이 했다.

퇴근할땐 다른 부서 차장님과 수다를 떨며 시청역까지 갔다. 재밌었다. 행복한 하루였달까.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던 한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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